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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영감의 시

자연성전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야심작아
보고봐도
보올수록
웅장하고
아름답고
신비하다
누가봐도
한번보고
스쳐갈몸
아니로다
하나님이
구상하신
작품이라
이러하다

너와나와
몸과마음
모아서로
하나님이
만드셨다
긴긴세월
사연들을
말하려면
혓바닥에
침마르고
감격눈물
땅젖는다
감사하며
사랑하며
써야한다
 
깨끗하게
불철주야
관리하며
섭리후손
길이길이
천년동안
모두같이
써야한다
생명구원
시키려고
만든대로
보람있고
만족하게
써야한다

하늘에서
들려온다
나와같이
사랑하며
써야만이
표적보며
가치있게
기뻐하며
쓸수있다
너의몸도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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