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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네

영원한 프로포즈




1.

 

저 하늘 하늘 길 따라, 따라 자꾸만 올라가면은 

거기 내 주님 계신 곳 있을까 가슴 설레며 찾아가는데 

다윗도 거기 있을까, 베드로도 그곳에 살까!

하늘 궁전 날 위해 예비하신 곳 가슴 설레며 찾아가는 밤

 

별을 모아 하나 둘 무지개 끈으로 살짝 묶어

나에게 온 내 주님께 살며시 내밀면

환해지는 님 얼굴에 온 세상이 반짝 미소 짓고

내 마음은 내 영혼은 수줍어 떨어요.

 

저 하늘 날 사랑하는 주님의 시선 따라 

주님 따라 주만 따라 따라가다가 

이젠 나의 삶으로 내 주님께 프로포즈하면 

하늘과 땅의 사랑이 이뤄져요.

 

 

 

2.

 

저 하늘 하늘 길 따라, 따라 자꾸만 올라가면은 

거기 내 주님 계신 곳 있을까 가슴 설레며 찾아가는데 

바울도 거기 있을까, 다니엘도 그곳에 살까!

하늘 궁전 날 위해 예비하신 곳 가슴 설레며 찾아가는 밤

 

주님 따라 가는 이 밤 저 별들도 내 마음 아는지 

더욱더 더더욱 밝게 밤하늘 비추고

어느새 나타난 전설 속 페가수스 등을 타고서 

저 멀리 더더욱 높이 창공을 날아요.

 

저 하늘 날 사랑하는 주님의 사랑 따라 

주님 따라 주만 따라 뜻만 따르다 

이젠 나의 삶으로 내 주님께 프로포즈하면 

하늘과 땅의 사랑이 이뤄져요.


writer by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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