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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칼럼/세푼칼럼

유리 항아리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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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항아리 채우기

  

우리네 매일매일의 삶이란 것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이 '싸움'을 통해 얼마나 우리의 삶을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인가?

 

여기 SNS 에서 널리 공유 되고 있는 아래 '퍼온 글'은 위 질문에 상당한 힌트를 줍니다.

 

시간관리 전문가가 강의 도중 청중을 향 해 퀴즈를 내겠다고 합니다.

 

준비 해 온 유리 항아리를 탁자에 올려 놓고 큼직한 돌을 집어 넣습니다.
몇 개 집어 넣고 나니 더 이상 돌을 넣을 곳이 없어 보입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예" 사람들은 힘차게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탁자 밑에서 작은 돌을 꽤 많이 꺼내 큰 돌 틈새로 집어 넣고 적당히 흔듭니다.

 

금새 주먹만한 돌 사이에 작은 자갈돌이 가득 찹니다.

 

다음에는 모래주머니를 꺼내더니 또 빈틈을 채웁니다.
마지막으로 항아리에 물을 들이 붓습니다.

 

이제서야 항아리는 '꽉' 찼습니다.

 

강사는 드디어 퀴즈를 냅니다.

 

"이 실험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앞 자리의 한 사람이 자신있게 말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마음만 먹으면 또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강사는 "그렇게 생각하기 쉽겠지만 제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만약 우리가 맨 처음 큰 돌을 넣지 않았다면,
영원히 큰 돌을 이 항아리에 담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마 순서를 바꿨다면 저 항아리를 꽉 채우는 것은 매우 힘들거나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와같이 큰 돌은 항아리에 여유 공간이 클 때에 집어 넣어야만 합니다.

 

정명석 목사께서는 누구보다 '시간', '때'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분입니다.
'시간'을 사랑하여, 아껴써야 한다 고 하십니다.

 

나아가 이 '시간'을 '큰 시간','작은 시간'으로 구분하여 말씀 해 주신 바에 따르면
큰 시간은 큰 일을 위해 쓰고 작은 시간은 작은 일을 위해 쓰는 것이 지혜 라고 하십니다.


큰 시간은 우리가 허투루 버리게 되는 작은 시간들을 모아 만들 수 있는 것이며,

시간을 아껴 큰 시간을 얻었으면, 그 시간을 삼위와 주의 생각으로 쓰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배워야 쉽게 한다'는 금주 말씀을 상고해 보면 크고 작은 것을 구분하여 제대로 순서를 정하는 방법을 배워 알고 할 때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과연 우리 삶에 있어 '큰 시간'을 써서 우선 해야 할 '큰 일'은 무엇이고,

내 삶의 항아리를 제대로 꽉꽉, 쉽게 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하늘의 지혜를 받아 크고 작은 것을 구분할 줄을 알고, 시간을 아껴  먼저 할 것을 먼저할 때 쉽게 그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 영상은 복음전파의 목적으로 창작되어 저작권이 보호되고 있으며, 본래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될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