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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네

치매환자가 따로 없네

 

 

사람이 아무리 급절한 죽음의 고비를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살았다 해도
시간이 흘러가게 되면 잊어버리게 되고
감사한 마음도 흐려지게 되는 법이다.
고로 받았을 때
즉시 은혜 갚는 일을 시작해야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것이다.

 

                                                          - 하늘말 내말 2

 

올해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우리 가족 별 일 없었다는 것,

신랑 직장 옮긴 것,

그리고 또 뭐 있더라?

 
건망증은 참 슬프다.

치매환자는 옆에서 아무리 도와줘도 모른다는데,

나도 하나님 앞에 딱 그런 모습이다.

 

 


[출처 : 만남과 대화(god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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