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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설교말씀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보고 들은 것을 분별하고, 확인하고, 판단한 후에 행하여라 (분별의 은혜, 분별의 지혜)

[2014년 1월 26일]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이사야 11장 2-9절
2)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6)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은 누구나 보는 대로 듣는 대로 뇌에 입력합니다. 그리고 보고 들은 것을 뇌에 입력한 대로 생각해 버리고 행하기 바쁩니다.


분석하고 분별하고 확인하는 뇌를 100% 사용하지 않고, 그냥 보고 들은 대로 엉성하게 행하기에 문제가 일어나고, 사고가 나서 다치거나 죽기도 하고,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물질적 손해를 보기도 하고, 수준 낮게 살게 됩니다.

 

이는 보고 듣고 입력한 것을 분석하는 ‘뇌’를 가동해 전문적으로 쪼개어 분석하고 분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보고 들었으면, ‘뇌’를 가동해 전문적으로 쪼개서 분석하고, 분별하고 확인하고, 판단하고, 해석해야 됩니다. 그리고 조심하면서 조금씩 행해야 됩니다. 

 

사람은 보고 듣는 데는 뇌 회전이 빠릅니다. 그런데 최고로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 곧 분석하고, 분별하고, 확인하고, 판단하는 뇌 기능은 거의 약합니다. 이 부분을 안 쓰니, 이 부분의 뇌가 굳어서 ‘잠자고 움직이지 않는 식물인간 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뇌 차원’을 높여야 됩니다. 영적으로도 높이고, 육적으로도 높여야 됩니다. 그러려면 귀를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꼭 하나님께 ‘기도’해야 됩니다.


모두 수고의 대가대로 성공하려면 분석하고, 분별하고, 확인하고, 판단하고, 해석하는 뇌를 발달시켜야 됩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그 어떤 것이든 보고 들은 후에는 반드시 <뇌>로 분석하고, 분별하고, 쪼개고, 확인하고, 판단해야 됩니다. 모두 ‘분별의 지혜’와 ‘분별의 은혜’받기를 축복합니다!

 

한국과 몇 나라는 이번 주에 ‘구정 명절’을 맞게 됩니다. 명절 기간 화평하게 잘 지내고,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과 일체 되어서 뜻있고 보람 있게 보내고, 잘 분별하여 사고 없이 보내기를 바랍니다.

[출처 : 만남과대화(god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