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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설교말씀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네 육과 혼과 영을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라

[2014년 5월 18일]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빌립보서 2장 12-16절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만들수록 ‘값’이 나가고 ‘빛’이 납니다. <나무>를 가지고 ‘책상’을 만들면 책상만큼의 값이 나가고, 나무를 가지고 ‘집’을 만들면, 집을 만든 만큼 값이 나갑니다. 만들기에 따라서 ‘값’이 나가고 ‘빛’이 납니다.

 

 <자기 인생>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값’이 나가고 ‘빛’이 나게 됩니다. 자기를 만들 때는 먼저 ‘나는 못 해.’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를 꼭 만들어야 해! 만드는 만큼 된다.’ 생각해야 됩니다. 그리고 자기를 만들 때는 먼저 ‘자기모순, 자기 주관, 죄, 불의, 그릇된 마음과 행실’을 다 없애야 됩니다. 

 

<차>나 <기계>가 고장 나면 하루고, 일주일이고, 한 달이고 계획적으로 고쳐야 고쳐지듯 ‘자기 그릇된 마음과 행실과 습관, 성격’도 일주일이고, 한 달이고, 1년이고 계획적으로 고쳐야 고쳐집니다. 


<자기 자신>은 ‘하나밖에 없는 귀하고도 귀한 존재’입니다. 자기 육을 통해서 ‘자기 혼과 영’을 만들면 ‘육신’이 죽어도 ‘혼과 영’은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살게 되니, 다른 것은 다 못 해도 ‘자기를 만드는 것’은 꼭! 반드시! 해야 됩니다. 


<다이아몬드>는 처음부터 ‘비싼 보석’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겉이 ‘보통 돌’로 싸여 있습니다.  


첫 번째로, 겉에 있는 돌들을 다 벗겨내 버려야 됩니다. 그래야 ‘다이아몬드 원석’이 나옵니다.  

두 번째로, 그 원석을 쪼개고 자릅니다.

세 번째로, 쪼갠 원석을 기본적으로 58면으로 깎아 내어 가공해야 됩니다.


그래야 각 면이 서로 마주 보면서 빛을 ‘반사’ 시키고 ‘확산’ 시키고 ‘통과’ 시키며 빛을 내게 됩니다. 그제야 비로소 <보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황금>도 처음부터 ‘순금 덩이’가 아닙니다. 처음에 땅속에서 금을 캐내면, 먼저 ‘잡석’을 다 제거해야 됩니다.그다음에 용광로에 녹여서 ‘은과 잡철’은 쪼개 내야 됩니다. 그 금을 가지고 ‘목걸이, 반지, 각종 것들’로 가공합니다. 그제야 ‘빛나는 금 보석’이 됩니다. 


이처럼 <자기 인생>도 만드는 것입니다. 만들되, 하나님과 성자의 말씀을 듣고 그 구상대로 만드는 것입니다. 만들면, <원석 인생>이 <빛나는 보석 인생>이 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육> 속에 <혼과 영>이 있으니, <원석>을 가지고 <보석>을 만들듯이, <자기 육>을 가지고 <자기 혼과 영>을 온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은 ‘육과 혼과 영을 만들기’입니다. 


<우리 자신>은 ‘다이아몬드 원석’과 같으니, 성자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면서 저마다 ‘자기’를  매일 빛나게 만들어, 빛을 발하는 여러분이 되도록 축복합니다.



[출처 : 만남과 대화(god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