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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영감의 시

마음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계곡에
물만 흘러가는 줄 알았더니
물줄기처럼 산줄기가 흘렀구나

하늘엔
구름이 강물처럼 흘러가고
산과 대지엔
강한 바람이 물결처럼 흘러가는구나
내 마음도 뜻을 따라
사망에서 생명으로 흘러가는구나

 

[출처 : 만남과 대화(god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