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증/사연을 담다

변치 않는 그 모습이 좋았습니다





간증_사연을 담다

Testimony 17.그레이스 목사










정명석 목사님께서 99년에 해외로 나가신 이후로 제가 해외에서 정명석 목사님을 여러 번 뵀어요.


99년 5월에 싱가포르 순회하실 때 통역을 옆에서 했고, 평화집회 할 때 독일, 영국, 미국 하와이, 뉴질랜드 그리고


정명석 목사님께서 스리랑카에 일이 있으셔서 가셨을 때도 통역을 옆에서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해 동안 제가 정명석 목사님을 처음에 미국에 94년에 순회 오셨을 때 뵌 그 모습이나,


마지막으로 정명석 목사님을 뵌 모습이나 항상 정명석 목사님이 일정하셨어요.




그 일정하신 모습이 뭐냐면 일어나서 일찍 정갈하게 옷을 입으시고 나와서


새벽 말씀 전하시고 기도하시고 간단하게 아침 식사 하시고 나면


뛰어나가서 운동하면서 몸을 관리하시면서 생명 관리하시면서 또 전도하시고


그런 운동 예술, 문화 예술 통해서 전도하시고




또 스리랑카 같은 곳에서는 선생님께서 가방 있잖아요. 007 가방이라는 갈색 가죽가방.


그 무거운 데요 거기다 두꺼운 사진 앨범을 갖고 다니시는 거예요.


월명동 개발한 거 크게 찍어서 그거를 보여주시면서 전도를 하시는 거예요. 직접.




한번은 의료인들하고 행사한 다음에 어떤 한 사람을 전도하려고


그 사람이 스리랑카 지역 침술 의원이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2시간 동안 정명석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이 사람을 전도하시려고 2시간을 말씀하시는 것을 봤어요.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정명석 목사님께서 밤늦게 11시까지


정말 어린 세 사람 3명~4명을 놔두고 홍수심판을 가르치고, 30 개론을 가르치시는 거예요. 밤늦도록...


정명석 목사님의 그런 모습을 미국에 오셨을 때도 밤늦도록 강의를 해주시고


그래서 항상 정명석 목사님께서는 강의하시고 말씀 선포하시고 가르치시고...




또 유럽에서 독일이나 영국에서 행사할 때는요.


정명석 목사님께서 항상 연고를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셨어요.


사람들이 축구하고 이러다 보면 다치거든요. 


거칠게 운동하다 보면 또 넘어지면 피부가 까지기도 하고


그런 것에 계속 정명석 목사님께서 연고를 하나하나 발라주시는 거예요.


그리고 다리 삐거나 다치면 막 고치고 그 자리에서...







어느 날 뉴욕에 법정에 가서 통역을 해야 할 일이 있어서 5시간 비행을 하면서


그 최희남 씨가 쓰신 전쟁터에서 그 책 베트남 전쟁터에서라는 책을 읽었어요.


작년이었어요.




첫 장부터 끝까지 비행기 안에서 다 끝냈는데 그걸 읽으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사람들은 옆에서 뭐 이렇게 책을 보면서 우나 이렇게 했을 수도 있는데


저는 왜 울었냐면 선생님께서 제가 어렸을 때 강의를 통해서 들었던 그 사연들을


책에서 그대로 제3자, 4자들이 그대로 적어놓은 거예요.




거기서 가장 저한테 감명이 깊었던 건 뭐냐면


그 전쟁터에서 사람이 그렇게 죽어 나가는 데서 정명석 목사님이 항상 미소를 지으셨다는 거예요.


하나님 얘기를 하면서...




그래서 그분이 "너는 그렇게 하나님이 좋냐?" 하니까


정명석 목사님이 아무 말 없이 씩 웃으시는데 그 웃음을 통해서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다고 그 저자가 썼더라고요.




제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명석 목사님의 그 성품, 진실하심,


그것이 단지 신앙적인 것만은 아니라 그렇게 사명을 하기 전부터도


정명석 목사님은 그렇게 진실한 모습으로 살아오신 모습이


지금까지 하루도 변치 않고 계속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정명석 목사님이 인간적으로 저를 정말 너무 감동시켜요.




정명석 목사님의 그 진실하심, 또 단지 신앙적인 것이나 영적인 것을 차치하더라도


어떻게 변치 않고 그렇게 일편단심으로 사실 수 있는지


최선을 다해서 정말 나머지 한 오라기 힘까지 다해서 매일 그렇게 사시는 모습...




하와이에서 정명석 목사님께서 구원론을 쓰시고서 타이프로 타자를 치라고 주시더라고요.


치고 있는데 정명석 목사님을 문득 돌아서 봤더니


그 의자에 저한테 원고를 주신 후에 잠깐 앉으셨는데


너무 피곤하니까 어느새 앉아서 주무시고 계신 거예요.




등이 동그랗게 굽어져가지고 피곤에 지치셔서 고개가 떨궈져서 얼굴을 가슴에 묻고


한 10분~15분 주무시다가 깨가지고 또 작업을 하시더라고요.




정명석 목사님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너무 변치 않는 그런 진실한 삶


그런 것을 보면서 저는 정명석 목사님을 말씀을 통해서도 확신하고 믿고


그런 삶을 통해서도 믿고 정명석 목사님의 그 성품과 진실하심이 그 순수하심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따릅니다.









위 영상은 복음전파의 목적으로 창작되어 저작권이 보호되고 있으며, 본래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될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간증 > 사연을 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를 잘하는 사람이란  (3) 2018.03.08
정말 행복합니다  (5) 201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