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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설교말씀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휴거가 얼마나 귀하고 중한지 모르면, 휴거되지 못한다

[2013년 1월 13일 주일말씀]


 


[말씀] 정명석 목사
[본문]
마태복음 13장 44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고린도전서 15장 51-53절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할렐루야!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의 성경 본문 마태복음 13장 44절을 보면, 밭에 감추인 보화를 귀하고 중히 여겨야 자기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어떤 것을 얻을 때도 그것을 밭에 감추인 보화처럼 얼마나 귀하고 중하게 여기느냐에 따라서 얻기 위해 하고자 하는 것을 하느냐, 안 하느냐가 결정됩니다.

휴거가 얼마나 귀하고 중한지 모르는 자는 행하기만 하면 충분히 휴거될 수 있는데, 몰라서 행하지 않음으로 휴거되지 못합니다. 귀하고 비싼 옷이나 물건을 헐값에 팔아도, 자기에게 돈이 있어도, 그것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면 눈으로 구경만 하고 맙니다.

사람이 몰라서 못 살고, 알아도 행하지 않으면 못 삽니다.

휴거가 얼마나 귀한지 압니까? 지구 세상을 다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다 주고서 빈 몸만 남아도 ‘휴거’와 바꾸는 것이 수십억만 배 더 낫습니다!

지구 세상을 다 가지고 있어도 순간밖에 못 씁니다. 또 써도 수백억만 분의 1도 못 씁니다. 재벌이 자기 재산이 많다고 해서 하루에 식사를 100번이나 할 수는 없습니다. 재벌도 똑같이 하루 세 끼를 먹고, 좀 더 고급으로 먹을 뿐입니다. 부귀영화가 있어도 조금밖에 못 씁니다. 고로 잠깐 쓰고 끝날 것을 다 주고서 희생하더라도 휴거돼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1절을 보면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했습니다. 이 말은 ‘육이 홀연히 변화되어 하늘로 올라간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은 우리 육신이 하나님과 성자가 시대에 보낸 구원자를 믿고 그 말씀을 듣고 행하며 하나님과 성자를 사랑하면서 살면, 우리 혼과 영이 변화되고 우리 영은 신부의 형체, 곧 휴거의 영으로 변화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다가 천사장이 나팔 불고 전능자 성자 본체가 신랑으로 재림하시면, 이같이 휴거의 영으로 변화된 영만이 휴거되어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살전 4:16-17).

‘휴거’에 대해서 알고 행해야 휴거됩니다.

또한 ‘휴거’가 얼마나 귀하고 중한지 알아야 수고하고 열심히 행하여 휴거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모두 ‘휴거’가 밭에 감추인 보화라는 것을 알고 자기 소유를 다 팔아서 밭을 사듯 하고, 마음과 뜻과 자기 시간을 다해서 말씀대로 행함으로 꼭 휴거되기 바랍니다.


[출처 : 만남과 대화(god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