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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설교말씀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확인하고 행해라

<2014.7.6>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시편 18편 25절
25)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마태복음 5장 48절
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사람이 확인하지 않고 가다가 순간 ‘죽는 길' ‘고생 길, 고통의 길’로 갑니다. 확인하지 않고 하니 손해를 보고, 해를 받고, 고생하고, 혀를 깨물며 후회하고, 탄식하고, 지옥 고통을 받고, 불구가 되고,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고, 부자가 되어 살 것인데 거지가 되어 살게 됩니다.

고로 “확인하고 행해라.” 이 말씀을 ‘생명’과 같이 귀하게 여겨야 하겠습니다.

<확인>은 ‘행할 일’과 ‘행하지 말아야 할 일’을 가르쳐 주니 <확인> ‘성공하는 법’이고 ‘첨단의 분별 법’입니다.또한, <확인>이란 ‘눈’과 같아서 ‘실체’를 보게 되고 알게 됩니다. 고로 확인하는 자는 ‘신’이 되어 행하게 됩니다.

 


<삼(蔘)>이 ‘속’은 썩었어도 ‘겉’은 싱싱합니다. 그러나 만져 보면 물컹합니다. <썩지 않은 삼>은 싱싱하여 만져 보면 생명력이 있습니다.<사람 삼>도 그러합니다. 어떤 사람을 겉으로만 보니, 그 사람이 어떠한지 잘 모릅니다.

이처럼 분별은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확인> 없이는 ‘진짜, 진실’을 알 수 없으니 급해도 꼭 확인하고 행해야 합니다.

어떤 것은 ‘눈’으로 보기에 좋으나, ‘확인’해 보면 보통입니다.‘사기꾼’도 확인해야 알지, 겉만 보면 알 수 없습니다.‘거짓말쟁이’도 말만 듣고 판단하지 말고,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그러면 거짓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만 확인하고 판단하지 말고, 처음부터 나중까지 끝장나게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면 실패가 없습니다. 확인한 만큼만 알게 되고, 확인한 만큼만 드러납니다.

두 가지 이야기를 통해 왜 <확인>이 중요한지 말해 주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귀한 도자기’를 확실하게 확인하지도 않고 ‘몇천만 원’에 팔고 만족해했습니다.
그 도자기를 ‘몇천만 원’에 사 간 사람은 자기 실력껏 도자기의 가치를 확인하고 ‘9억’에 팔았습니다.


그 도자기를 ‘9억’에 산 사람은 최고로 정확히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도자기의 가치는 ‘90억 가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도자기를 핵심으로 박물관을 만들었고, 그 도자기는 ‘국보’가 되었습니다. 최고로 정확히 확인한 사람은 매일 사람들이 박물관으로 찾아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확인한 사람만 손해를 안 보고 ‘귀한 보물의 주인’이 됩니다.
 
또 어떤 사람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바이올린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분명 아름다운 소리가 날 거야. 고쳐서 쓰자.’ 하고, 그 바이올린을 주웠습니다. 알고 보니, 그 바이올린은 ‘150억’을 호가하는 명품 바이올린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귀한 것도 확인하지 않으니 버렸고, 어떤 사람은 천하게 보이는 것도 귀하게 보고 확인하여 150억을 얻었습니다. 모르는 것같이 억울한 일이 없습니다.

누가 “금이다!” 해도, ‘금’으로 보여도 확인해야 됩니다.남자로 보이고 여자로 보여도 속이고 분장하니, 확인해야 됩니다.고로 <확인>이라는 ‘첨단 분별의 사역자’를 사용해야 됩니다. 항상 스스로 확인하기를 바랍니다.

<확인>은 ‘생명의 선물’입니다. ‘거액의 돈’이며 ‘황금’입니다.
 
모두 오늘 말씀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보고 행하여 손해도 보지 말고, 각종 해도 당하지 말기를 축복합니다.

 

[출처 : 만남과 대화(god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