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며
저녁노을
물드는데
가신 님도
오고
가실 님도
갔는데
시님만이
오지 않아
창문 열고
기다립니다
내 사랑
시님은
땅금 전에
올듯하여라
[출처 : 만남과 대화(god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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