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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영감의 시

속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벽에 붙어 살고 있는 저 시계는
온종일 똑딱 속에 살고 있고
땅바닥에 붙어사는 인생들은
일평생 착각 속에 속아 살고 있구나

그럼, 저 하늘에 살고 계신 하나님은
그 무엇 속에 살고 계실까

영광 속에
환희 속에
살고 계실까
나는 알고 싶다

나는 진정 깨달았다
저 하늘에 살고 계신 하나님은
인간 속에 살고 있다고

 

[출처 : 만남과 대화(god21.net)]